반응형 칠레1 칠레 '주40시간' 세계 최초 통과, 최연소 대통령의 반란? 칠레 국회가 노동 시간을 주 40시간으로 줄이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제 대통령의 서명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1. 세계 최초 주 40시간 법안 통과 남미 칠레 하원이 상원에 이어 노동 시간을 현행 주 45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이는 법안을 4월 11일 통과시켰습니다. 지난달 상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넘어온 이 법안은 이제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 서명만 남겨 뒀는데요. 이 개정안은 칠레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제도로 “역사적 진보”라며 화답했습니다. 칠레는 현재 하루 최대 10시간 근무를 허용하고 있는데요. 주 40시간이 적용되면 ‘주 4일’ 노동 역시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칠레 노동부는 제도 안정화를 위해 2024년 44시간, 2026년 42시간, 2028년 40시간 등 차례대로 .. 2023. 4. 12.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