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가수 엄정화가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임원희와의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1. 돌싱 포맨 엄정화의 폭탄 발언
지난 4월 11일 방송된 SBS의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엄정화가 게스트로 등장했는데요.
엄정화는 출연진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다가 임원희의 손을 꼭 잡으며 “뭐야, 잘 있었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이상민이 “둘이 무슨 사이냐?”라며 물어보며 궁금증을 드러내자 엄정화는 “우리 옛날에 사귀었다”라고 깜짝 고백을 해 모두를 당황스럽게 했습니다.
그러자 임원희는 얼굴이 새빨개진 채 “무슨 소리냐”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이런 장난치지 말라”라고 웃으며 말렸네요.
엄정화는 임원희와의 인연에 대해 “어렸을 때 연극을 같이 했었다”라고 웃으며 “연극을 딱 한편 같이 했는데 그때 원희가 완전 애기였다”라고 떠올렸습니다. 또 임원희의 첫인상에 대해선 "쟤가 괜찮을까, 될까 싶었다. 연기는 너무 잘하는데 신하균하고 같이 하지 않았냐. 쟤가 괜찮을까 싶었는데 너무 멋진 배우가 됐다"라고 칭찬했습니다.
또 이날 엄정화는 결혼관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난 결혼을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것”이라며 “후회는 하지 않고 결혼은 꼭 하고 싶다. 결혼 시기가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 본인의 인생 시기에 맞춰야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2. 엄정화 전 남자친구
엄정화는 아직 미혼으로 과거에 남자친구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2002년 공개한 남자친구는 증권사 오너의 아들로 하버드를 졸업 후 당시 벤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엄정화는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홍보하다 자신의 결혼관을 말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떠돌게 되었는데, 너무나 많은 언론의 집중과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결국 조용히 결별하게 되었다 합니다.
또한 엄정화는 2007~2008년 모델 전중홍과 2번의 열애설이 터졌는데요, 전준홍은 8살 연하로 당시 2007년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패션모델상을 수상한 톱모델이자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열애설에 대해 전준홍 측에서는 부인했지만 엄정화는 2010년 결별설을 인정하며 남자친구이자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3. 엄정화 프로필
연기와 음악을 같이 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롤모델로서 한국의 마돈나, 한국 가요계의 여왕 등의 수식어와 함께 배우와 가수, 두 영역 모두에서 정점을 찍은 연예인입니다.
1. 본명 : 엄정화
2. 출생 : 1969년 8월 17일 (53세)
3. 국적 : 대한민국
4. 직업 : 배우 겸 가수
5. 신체 : 164cm, 47kg, A형
6. 소속사 : 사람 엔터테인먼트
7. 데뷔
- 배우 :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
- 가수 : 1993년 정규 1집 <Sorrowful Secret>
8. MBTI : INFP
1989년부터 MBC 합창단에서 활동하다가 거물급 매니저 배병수의 눈에 띄어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하였고, 1993년 주인공을 맡은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의 OST였던 〈눈동자〉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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