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한 기부처의 실질적 소유주가 '견미리 가족'이라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기부처 관련 회사에 '견미리의 아들, 딸들이 소속'되어 있다네요.
지난 4월 7일 배우 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이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견미리는 결혼식에 앞서 축의금 모두를 사회에 기부하였다는 뜻을 밝혔었는데요,
그런데 축의금을 기부한 사단법인 공생공감의 실질적 소유주가 이다인의 모친이자 배우 '견미리 가족'이라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14일 온라인 매체 텐아시아가 해당 의혹을 제기한 것인데요.
보도에 따르면 공생공감이 운영하는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 상표권을 '견미리의 아들 이기백 씨'가 운영하는 주식회사 '더대운'에서 출원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더대운'에는 '견미리의 딸 이유비와 이다인'이 기타비상무이사로 등재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견미리가 자신이 소유한 재단에 탈세를 위하여 축의금을 기부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또한 사단법인 공생공감이 결혼 직전 2022년 12월에 설립되었다는 점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네요.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을 전후로 견미리의 '주가조작', 이다인의 '혼전임신설', '축의금 기부처 의혹'까지 '견미리 가족을 중심'으로 연일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축의금 기부처 관련하여 견미리 측은 '후원자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사단법인 공생공감의 소유주는 이금주 대표이고, 견미리 씨 가족은 그저 후원자일 뿐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의 상표권 또한 공샘공감에 좋은 취지로 기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이해관계가 없다고 하기에는 나름 뚜렷한 정황이 보이는데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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